피부가 예민하면 누군가 팔에다가 살짝 긁기만 해도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부푸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이러한 증상을 두드러기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두드러기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된다고 합니다. 두드러기 같이 부어오르거나 빨갛게 되면 피부가 매우 따가울 수도 있습니다.
두드러기 원인은 음식물, 약물, 감염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물리적인 원이도 있을 수 있습니다. 피부에는 지방세포라는 것이 있는데 두드러기를 일으키는 물질들이 지방세포를 자극하게되면 두드러기 같은 증상이 발현된다고 합니다.
두드러기는 약을 잘못 복용해서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항경련제나 당뇨병치료제, 예방접종을 통해 생겨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주의사항을 읽어보고 본인의 체질도 의사에게 말을 해야합니다.
또한 음식의 경우가 가장 흔한데요, 음식 두드러기는 본인과 맞지 않는 식품을 섭취했을때 일어나게 됩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겪는데요, 해산물이나 계란, 밀, 콩, 대두의 경우 두드러기가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유같은 식품의 뒷면을 보면 알레르기 유발이라고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두드러기 가라앉히는법은 위와 같은 원인을 제거하면 되는것인데요, 단순히 약을 복용하지 않고 음식물을 안섭취하면 되는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원인파악이 가장 최우선이지만 복합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단순히 원인만 제거한다고 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두드러기 가라앉히는법은 스트레스 관리를 해주는것입니다. 직접적인 스트레스도 있지만 피부에 닿는 스트레스도 최소화 시켜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뜨거운물로 목욕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두드러기는 혈관이 확장되서 생겨나기 때문에 뜨거운물로 목욕하게 되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오히려 미지근한 물로 목욕하게 되면 두드러기가 금방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뜨거운것의 반대는 얼음인데요, 혈관을 수축해줄 수 있는 얼음찜질을 통해 두드러기 부위를 관리해주면 쉽게 가라앉힐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상시 입는 옷들중 통풍이 잘안되는 옷은 삼가하도록 해야합니다. 통풍이 잘되야 두드러기도 악화되지 않고 가라앉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