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는 한번 구매하면 정말 오래사용하는 가전제품입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가지 음식들을 오랫동안 보관하게 되고 이미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이 들어있기도 합니다. 또한 구매한지 얼마안되었는데 온도설정을 잘못해서 식품이 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야채가 얼거나 식품이 상하는 경우는 냉장고가 노후되어 성능이 떨어지거나 냉장고 온도적정온도를 제대로 설정하지 못해서 생겨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많은 분들이 야채칸에 넣지 않고 동일한 냉장칸이니 그냥 야채를 보관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김치도 동일한데요, 김치나 야채를 단순히 냉장칸에 보관하게 되면 야채칸 보다 온도조절이 안되기 때문에 얼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야채칸이 따로있는것입니다. 높은 사양이 아닌 냉장고의 경우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가 되지 않고 너무 낮기 때문에 어는것입니다.
그래서 야채칸을 통해 다소 얼지않는 온도를 받아들이게 되는것입니다. 냉장고 온도적정온도는 여름철에 설정하는 것과 겨울철에 설정하는 것이 다릅니다. 겨울의 경우 냉장온도는 1도에서 2도를 맞춰야 하고 냉동온도를 영하20도로 설정해야만 합니다.
만약 최신형의 냉장고라면 단순히 버튼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오래된 연식이라면 냉장고실 안의 벽쪽이나 안쪽에 온도조절 다이얼을 통해 변경해야 합니다. 냉장고마다 위치는 다를 수 있으나 대부분 벽쪽이나 안쪽에 붙어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냉장온도를 5도로 맞춰야 하며 냉동온도는 영하18도로 설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음식이 상하지 않고 건강하게 보관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냉장고 온도설정을 아무리 정확하게 했다고 해도 권장기간이상 보관하게 되면 상하지는 않지만 맛이 변질될 수 있습니다.
꼭 식품마다 권장하고 있는 기간을 준수해주는 것이 가장 맛있게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래야 세균번식도 안해서 장염에 걸리는 일이 없습니다. 숙지하셨다가 주기적으로 관리하셔서 건강하게 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