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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 인사말 및 위로 문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시나요?

오랜만에 시댁에 방문하게 되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장모님에게 갑자기 전화가 걸려왔는데요, 장모님의 친척분중 한분이 돌아가셨다는 전화였습니다. 당황을 하셨는지 급하게 준비를 하면서 인사도 제대로 못한채 집을 떠나셨습니다.




이처럼 뜻하지 않은 슬픈 소식에는 가슴이 놀랄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아끼고 사랑하던 사람이 하늘로 갔을때는 그 슬픔을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도 똑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슬픈 마음을 잘 알기에 문상을 꼭 가게됩니다.




문상을 가기전에는 여러가지 고민들을 하게 됩니다. 도착해서 어떤 인사를 드려야 할지 문상 인사말에 대해서 몇번이고 생각하며 최적의 좋은 한마디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슬픈마음에서 마음에 드는 인사말이 잘 떠오르지 않는데요,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몇가지 인사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보통은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얼마나 애통하시겠습니까?' 라고 묻게됩니다. 물론 문상 인사말은 돌아가신 분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큰 교통사고를 당했을때와 피해자, 가해자 없이 편안히 돌아가셨을때는 인사말도 달라지게 됩니다.




보통 위의 인사말을 하게 되면 상주는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답변을 하게 됩니다. 이미 경험을 해보신 분들은 침묵이 가장 좋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상주의 마음도 잘 헤아릴 수 없기 때문에 말을 최대한 아끼는 대신 살짝 무거운 인사말 정도는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인사말을 살펴보겠습니다.


'얼마나 섭섭하십니까? 상사에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소식을 접하는 순간 제 심장이 내려앉는줄 알았습니다. 저도 이렇게 비통하고 슬픈데 상주는 어떻겠습니까?'



마지막으로 개인사정 및 바쁜 일상으로 문상에 참석하지 못했을때 보내는 문상 위로 문자 예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조건 참석해야하지만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되어 너무 마음이 불편하고 아픕니다. 그 큰 슬픔을 다 헤아릴순 없지만 분명히 좋은곳으로 가셨을거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어떠신가요? 쉽게 생각하지 못했던 인사말들이 조금은 떠오르실 거라 생각됩니다. 참고하셔서 진심의 마음을 담아 상주에게 표현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