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이 없어지는 계절이 있는데요, 그럴때면 유난히 생각나는 국들과 찌개들이 있습니다. 환절기가 될때도 유난히 입맛이 없어서 이것저것 찾게 됩니다. 맛있는 국 종류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로는 시금치된장국입니다. 어른들도 아이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부드러운 국 종류인데요, 시금치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된장국 안에 있는 시금치는 목넘김이 좋아 호불호가 조금 덜 갈리는 편입니다.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요리입니다.
시금치 된장국을 끓일 때 주의해야할 점이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음식의 궁합인데요. 시금치와 두부는 궁합이 좋지 않아서 같이 끓이는것보다는 따로 끓이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일 섭취할것이 아니기 때문에 같이 끓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두번째 맛있는 국 종류는 김치콩나물국입니다. 시원하면서 칼칼한 맛이 일품인 국입니다. 김치만 넣어서 끓여도 너무 맛있는 국인데요, 보통 콩나물을 같이 넣어서 시원한맛을 더 추가하기도 합니다.그리고 추가로 두부를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세번째로 추천할 국은 바로 소고기 미역국입니다. 흔하면서 맛있게 끓이기가 정말 쉽지 않은것같습니다. 생일상에서는 빠지지 않는 메뉴중 하나입니다.
네번째 맛있는 국 종류는 만둣국입니다. 보통 설날에 떡국이나 떡만둣국을 먹고는 하는데요, 평소에 끌여서 먹어도 참 맛있는것 같습니다. 사골육수로 끓이면 더욱 맛있는 만둣국이 완성됩니다.
다음은 맛있는 찌개 종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짠듯한 찌개는 술안주로도 좋고 저녁밥상에 올라와도 좋습니다.
첫번째 찌개종류는 순두부찌개입니다. 싫어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순두부찌개는 맑게도 먹고 빨갛게 끓여서도 먹는 음식입니다. 여러가지 재료를 종합해서 넣어 먹을수도 있습니다. 보통 날달걀 한알을 첨가해 먹습니다.
마지막은 부대찌개입니다. 여러가지 재료가 어우러져서 더욱 맛있는 음식입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찌개와 국 종류를 알아보았는데요. 환절기에 입맛 없을 때 직접 끓여서 먹어도 맛있고 가공된 식품을 사서 끓여 먹는것도 참 좋은 방법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