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는 수백가지의 다양한 취미활동이 존재합니다. 취미활동에는 십자수나 퍼즐맞추기, 독서 등 정적인 활동도 있지만 공을 이용한 스포츠나 낚시, 스키 등 동적인 취미활동은 계절별로 날씨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에도 나오는 낚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는 그 손맛 때문에 취미생활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낚시를 취미로 가진 사람과 배워보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낚시의 가장 기본인 낚시바늘 묶는방법에 대해 몇 가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바깥돌리기 묶는 방법입니다. 낚시줄을 바늘축 부분에 한 번 감듯이 고리를 만들어 감싸준 뒤 줄을 교차하여 빼 줍니다. 그 후 바늘 축 위로 5~6회 감아 돌린 뒤에 맨 처음 생긴 고리로 낚시줄을 집어넣어 살살 당겨 매듭을 지어낸 뒤 끝을 잘라내 주면 됩니다.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낚시바늘 묶는 방법은 안돌리기입니다. 낚시줄을 바늘고리가 휜 부분과 같은 방향으로 안쪽으로 넣은 뒤 그 상태에서 바늘채를 5~6회 감아돌립니다. 그 후 낚시줄 끝단을 고리로 집어넣은 뒤 살살 당겨 매듭을 지어낸 뒤 끝을 잘라냅니다.
세번째로, 손가락 돌려묶기 입니다. 고리의 크기를 넉넉하게 만들어 준 뒤 검지와 중지를 고리 속에 양쪽으로 벌린 뒤 중지 끝을 누르는 상태로 시게방향으로 돌리면서 검지로 다른 부분의 줄을 손가락에서 이탈되지 않게 하며 4~5회 감아 준뒤 매듭을 짓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지바늘 달기가 있습니다. 이 방법은 한 번에 많은 수확을 할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낚싯줄의 본줄이 아닌 줄에 묶는 낚싯바늘로 주로 입니다.
이 방법은 번거롭기는 하지만 조황을 반전시켜주는 채비법이기도 하지만 이 방법은 원래의 상태로 복귀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간 번거로운 작업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다양한 묶기방법을 마스터하는 것보다 자신에게 맞는 묶는 방법을 익혀서 낚시의 즐기면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낚시어종이나 어떤 종류의 낚시를 즐기는 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자신만의 힐링을 찾아 좋은 활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